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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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 Spain & Portugal]11월의 스페인, 포르투갈 14박 15일 자유여행_10일: 신트라, 헤갈레이라, 오비도스, 포르토, 마제스틱 카페2022_Europe 2023. 1. 4. 05:17
리스본에서의 아침. 테라스로 나가보니 오늘은 해운이 없는 엄청 맑은 날이었다. 이 테라스 공간이 이 숙소의 엄청난 장점이다. 우리는 잠깐 앉아 여유를 즐기다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했다. 그래도 그 높은 계단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케리어를 가지고 내려가서그런지 처음보다는 쉽게 내려왔다. 그리고 우리가 스트릿 파킹 해 둔 그곳으로 갔는데 차는 아주 잘 있었다. 운이 좋았던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팁 2유로에 2박 3일의 주차를 해결했다. 우리는 그렇게 차를 끌고 출발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포르토인데 중간에 시간이 되는데로 소도시를 들리기로 했다. 그래서 먼저 우리는 리스본에서 가까운 신트라에 들렀다. 신트라에서 볼 것은 크게 무어성, 페냐성, 신트라궁전, 헤갈레이라 별장, 신트라 몬세라트 로 나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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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 Spain & Portugal]11월의 스페인, 포르투갈 14박 15일 자유여행_7일: 네르하, 유럽의 발코니, 론다, 누에보 다리, 세비아2022_Europe 2022. 12. 29. 04:39
그라나다 체크아웃 날.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짐을 다 챙긴 후 체크아웃을 했다. 차에 짐을 다 싣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역시나 그라나다의 길은 매우매우 비좁았다. 유럽 골목길을 다니기에는 부적합한 큰 차. 하지만 다행인건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골목길이 가장 좁고 나머지 우리가 예약해둔 숙소의 길은 그나마 괜찮다는 것이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아 가는 길 사이에 여러 소도시들이 있는데 모두다 가볼만한 곳이라 어딜 갈지 결정하기 힘들었다. 우리는 많은 소도시들 중 고민 끝에 네르하와 론다 이 두곳을 가기로 했다. 유럽의 발코니와 누에보 다리가 궁금했기 때문. 약 1시간을 달려 네르하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하늘에 구름이 가득... 네르하에도 여러 주차장이 있었는데 우리가 주차한곳은 이곳이다. 유럽의 발코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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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travel: Spain & Portugal]11월의 스페인, 포르투갈 14박 15일 자유여행_5일: 톨레도, 소코트렌, 라 만차, 풍차, 돈키호테, 하옌, 그라나다2022_Europe 2022. 12. 24. 03:32
마드리드의 마지막날 아침. 우리는 이날 차를 렌트해서 앞으로의 일정은 차로 운전해서 다니기로 했다. 익히 알다시피 많은 유럽 사람들은 수동차를 타고 차를 렌트 할 때도 수동차 종류가 많고 오토는 몇대 없다. 그래서 오토를 빌리고 싶으면 미리 예약을 해놔야 한다. 렌터카 회사도 여럿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가격이 있더라도 이름있고 큰 회사에서 차 렌트 하는걸 추천한다. 차 종류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있을 뿐 아니라 보험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처리가 쉽다. 선입금을 받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그리고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와 충전기등 자동차 악세사리를 들고가야한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필요하면 거기서 다 사야하는데 그것도 아까움. 우리는 Hertz에서 차 렌트를 했다. 차 픽업은 아침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