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스트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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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life:Arts district, Los Angeles, CA] 'LA Cha Cha Cha' 엘에이 차차차-엘에이 아트 디스트릭트 루프탑 바 & 맛집2022_U.S.A 2022. 10. 26. 00:25
요즘 아트디스트릭트에서 조금 핫한 데이트 장소라면 엘에이 차차차가 떠오르고 있다. 멕시칸 레스토랑인데 루프탑 바 형식으로 인테리어도 예뻐서 인기가 많다. 오픈 하자마자 다른 디자이너와 가봤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칵테일도 맛있어서 잉효랑 둘이 가보기로 했다. 여기는 인기가 많아서 무조건 예약 필수. 아니면 웨이팅을 매우 오래하게 된다. 날이 좀 쌀쌀해지면 평일 저녁 예약이 그렇게 힘들진 않는듯 하다. 퇴근하고 슬렁슬렁 아트디스트릭트로 넘어갔다. 아트디스트릭트는 언제나 스트릿 파킹이 힘들어 빙빙 돌다가 빈자리를 겨우 발견하고 주차를 했다. 겨울이 가까워져서 낮이 슬슬 짧아지기 시작했다. 원래 이맘때쯤 퇴근하면 아직 태양이 떠 있는데 말이다. 우리는 레스토랑까지 한블럭정도 걸어갔다. 도착을 해서 예약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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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life:Arts district, Los Angeles, CA] 'De La Nonna' 데 라 논나-엘에이 아트 디스트릭트 맛집2022_U.S.A 2022. 10. 19. 02:24
목요일 빠른 퇴근 후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은 장소는 DTLA의 아트디스트릭스 'De La Nonna'라는 피자집. 데 라 논나 피자집은 아트 디스트릭트 주요 거리의 모서리에 있어 눈에 쉽게 띄는데 기회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다. 뭔가 항상 저녁 먹을 곳을 선택하라 하면 칵테일 맛있는 집 위주로 가게 된다는... 아트 디스트릭트에서 식사 위주인 레스토랑은 뭔가 순위에서 밀리는 느낌이다. 우리는 5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재택근무자들의 장점인가 싶었다. outside table 로 예약해서 야외로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식당 안을 슬쩍 보니 총 3 구역으로 나뉘어 보였다. 실내, 야외 카우치, 야외 테이블. 우리는..